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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커넥트®, 2년 연속 세계 최고 자연어처리 학회 EMNLP서 AI 챗봇 논문 발표

2022.11.25

  • NAACL 2022, ACL 2022 워크숍에 이어 세계 3대 자연어처리 학회 논문 채택
  • 의미론적으로 다양한 답변을 효과적으로 생성하는 대화 모델 학습 및 평가 방법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2년 연속 세계 최고 자연어처리(NLP) 국제학회 ‘EMNLP(Empirical Methods in Natural Language Processing)'에서 AI 챗봇 연구 논문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EMNLP는 NAACL, ACL과 함께 세계 3대 자연어처리 학회로, AI 번역과 챗봇, 기계 독해 등 언어 데이터 기반 자연어처리 접근법과 관련된 연구를 다룬다. 하이퍼커넥트®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 다비에서 진행되는 ‘EMNLP 2022’에서 ‘대화 생성 모델의 의미론적 다양성 측정 및 개선(Measuring and Improving Semantic Diversity of Dialogue Generation)’ 논문을 발표한다.

응답 다양성은 개방형 대화 모델이 생성하는 답변의 퀄리티를 측정하는 주요 평가 척도 중 하나로 꼽히지만, 현재 응답 다양성에 대한 평가 지표는 대부분 생성된 응답의 어휘적인 측면만을 고려하고 있다. 반면에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연구에서 어휘 수준의 평가를 넘어 답변들의 의미론적 다양성을 측정하는 새로운 평가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학습 데이터셋의 의미론적 분포에 기반해 대화 모델이 의미론적으로 다양한 답변을 생성할 수 있도록 각 학습 데이터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모델 학습 방법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다양한 답변을 효과적으로 생성하는 대화 모델을 간단하게 개발하고 평가할 수 있게 된다.

하이퍼커넥트® 하성주 AI랩 총괄 디렉터는 “하이퍼커넥트®는 NAACL 2022에서 논문과 ACL 2022 워크숍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EMNLP 2022에서 논문을 발표하며 자연어처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AI 챗봇은 많은 분야에서 빠르게 상용화 되고 있어, 다양한 답변 생성을 지원하는 하이퍼커넥트®의 AI 챗봇 기술이 폭넓은 분야에서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자체 AI랩 운영을 통해 실제 서비스 개발, 운영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AI, 딥러닝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 발표함으로써 세계적으로도 그 연구 성과와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를 비롯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약 280건의 글로벌 출원과 함께 120건의 글로벌 특허를 등록하며 자체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