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트®, 유기동물 ‘여름나기’ 위한 도움의 손길 이어가
2025.06.27

(2025년 6월 23일, 서울) 글로벌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 운영사 하이퍼커넥트®가 지난 21일(토),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마석 유기견·묘 보호소’를 찾아 여름철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2022년부터 이어져 온 하이퍼커넥트®의 다섯 번째 정기 임직원 봉사활동이다.
하이퍼커넥트®는 ‘아자르’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의 진정성 있는 연결을 지원하며 성장해온 글로벌 테크 기업이다. 이에 기반해 사회적 책임 실현과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은 그 대표적인 사례다.
다소 날씨가 궂은 주말이었지만, 이날 봉사활동에는 하이퍼커넥트®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유기동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견사·묘사 청소, 도량 정비, 시설 보수 등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 유기견 산책 및 교감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 형성에도 힘을 보탰다.
봉사가 진행된 마석 유기견·묘 보호소는 약 20년 넘게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사설 보호소로, 현재 20여 마리의 유기견과 3마리의 유기묘를 보호 중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질병 위험과 시설 유지 부담이 커져 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하이퍼커넥트® 임직원은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 유기동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며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회사의 노력이 큰 자부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퍼커넥트® 박정연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비가 와서 덥고 습한 날씨였음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들 덕분에 유기동물들에게도 하이퍼커넥트의 핵심 가치인 ‘연결’의 의미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심 어린 소통과 참여를 통해 외로움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