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트®, 일본 최대 데이팅 앱 ‘페어스’에 영상 기술 서비스 제공
2022.08.11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는 자사의 영상 기술 솔루션을 매치그룹 데이팅 서비스 ‘페어스’(Pairs)’에 제공했다고 금일 밝혔다. ‘페어스’는 매치그룹 일본 자회사 유레카가 서비스하는 일본 최대 데이팅 서비스 앱이다.
하이퍼커넥트®는 매치그룹 데이팅 서비스 ‘미틱’(Meetic) 유럽’에 이어 일본 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페어스’에도 기업용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제공하며 ‘B2B’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틱 유럽’은 지난해 하이퍼커넥트® 엔터프라이즈의 그룹콜 제품을 활용해 최대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그룹 라이브 채팅 기능을 적용했으며, 기능 도입 이후 2개월 간 ‘미틱 유럽’ 이용자들의 그룹 라이브 채팅 기능 이용 시간이 월 평균 120%씩 성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10월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하는 ‘페어스’는 현지 이용자들에게 더 좋은 사용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하이퍼커넥트® 엔터프라이즈의 그룹콜 제품을 약 2개월간의 베타 서비스를 거쳐 지난 7월 1일 정식 도입했다.
유례카는 “지난 4월18~59세 일본 현지 남녀 8,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조사 결과에서 혼자하는 데이팅 여정에서 어려움이나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이 70% 이상을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그룹콜 기능 도입을 결정했다.”며 “현재 그룹콜 기능은 이용자별 이용 시간을 높이고 있는 것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시키는 등 앱 서비스 성공에 다각도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퍼커넥트®는 기업의 비즈니스 용도로 차세대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웹기반 실시간통신(RTC) 기술 솔루션으로SDK(소프트웨어개발키트)와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형태로 제공돼 기업에서 실시간 영상 기술을 서비스에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하이퍼커넥트® 자체 기술로 구현한 해당 솔루션은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저개발국가나 저사양 휴대폰 등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도 끊김과 지연 없는 고품질 영상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에서 이뤄지는 일 평균 7천만 건의 영상통화를 처리하는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는 “설립부터 지금까지 적극 투자하고 개발해온 하이퍼커넥트®의 독보적인 영상 기술이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에 적용돼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새로운 도약을 위해 영상 기술을 필요로 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하이퍼커넥트®의 솔루션이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2020년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전세계 기업 고객에게 하이퍼커넥트®의 독자적인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AI, AR 기술과 결합해 성능과 안정성, 범용성을 모두 갖춘 기술과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이퍼커넥트® 엔터프라이즈 사업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